판넬을 투명하게 만드세요!

싱청 아크릴 보드는 물속의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고래상어가 벽면 가까이 헤엄쳐 다가오면 회청색 피부의 무늬와 등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있는 섬세한 점들이 관람면의 투명도를 통해 그대로 또렷하게 드러나며, 유리 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사 현상 없이 세부적인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소규모 무리의 네모새우고기들이 산호 주위를 오가며 헤엄치는데, 지느러미의 곡선과 물의 흐름 궤적까지 또렷하게 보인다. 거품이 관람면을 따라 천천히 떠오를 때조차도 거품막의 반사광이 부드럽고 눈부시지 않다. 광감각이 민감한 물고기들도 어두운 곳에 숨지 않고 아크릴 벽면 가까이 천천히 헤엄치며, 몸에 있는 무늬들이 부드러운 빛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드러난다. 문어는 관람면에 다리를 부드럽게 밀착시켰고, 다리 위의 빨판 세부 구조들이 관람면을 통해 또렷하게 드러났으며 강한 빛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 모양으로 수축하지 않았다. 탱크의 윗부분부터 아랫부분까지 빛은 아크릴 판을 고르게 통과해 특정 부분이 과도하게 밝지 않아 멀리 있는 산호초까지도 마치 투명 속에 떠 있는 듯하다.